전체기사
전체기사
안현정
과거 수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소요되던 미국 내 원전 인허가 절차가 단 45일로 단축되며 원전 산업 또한 전례 없는 속도전에 돌입했다. 미 정부는 자국 벤처기업의 초소형 원자로 설계를 파격적인 속도로 승인하며 지난 40여 년간 시장을 짓눌렀던 규제 관행을 타파하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폭발적인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로, 대규모 자본 투입과 기술 혁신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규제의 빗장을 풀고 첨단 기술을 이식한 미국의 ‘원전 르네상스’가 전 세계 에너지 지형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
Read More
Pagination
전문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