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기준금리 인상 후 장기금리 상승세
지난 6일 日 10년 만기 국채 금리 1.5% 돌파
일본은행, 장기금리 상승 시 채권 매입 시사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년 9개월 만에 1.5%를 넘어서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은행이 지난 1월에 이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본 증시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기업회생, 계좌 인출 시 법원 허가 必
“CP 발행 잔액 및 가용 현금 충분”
회복 가능 시점·선제적 대응에 방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하는 가운데 매장에 입점한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정산 지연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자금 회전이 빠듯한 중소 협력업체의 경우, 대금 지급이 늦어지면 연쇄적인 피해가 불가피한 탓이다.
유럽중앙은행 5연속 금리인하
성장률 전망 0.2% 하향 조정
금리인하 일시 중단 가능성도 시사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또 내렸다. 5차례 연속 금리인하이자 지난해 6월 첫 인하 이후로는 여섯 번에 걸친 하향 조정이다. 다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무역 전쟁과 유럽 국방지출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하 속도조절을 예고했다.
"장 보기 무섭다" 식품·외식 물가 급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은 목표치에 인접
물가 안정 마지막 열쇠는 에너지 가격?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원재료비 상승세를 견디지 못한 식품·외식업계가 제품·메뉴 가격을 줄줄이 올리면서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는 2%대 상승률을 유지하며 여전히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금사정, 전년比 악화 31%, 호전 11%
건설·철강·석유화학 순 ‘악화’ 비중 높아+
경영정상화 힘든 D등급 급증, 부동산 '최다'
올해 기업들이 투자를 줄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몰렸다.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데다 경제정책 불확실성마저 5년여 만에 최악 수준으로 높아진 탓이다.
강남4구·마용성 거래 동향 모니터링투기 세력 몰리며 시장 양극화 가속거래량은 평년 수준, 실수요 ‘잠잠’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제도(토허제) 해제 이후 일부 지역에서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와 서울시는 이들 지역의 거래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을 전했다.
신용 위험 현실화에 기업회생 절차 신청
부채 탕감 위해 선제적 조치 결정
메리츠證 리파이낸싱 당시 부동산 담보 잡아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주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 간 협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2.0%에 그쳐
한은 "올해 한국 경제 1.5% 성장한다"
해외 기관들 성장률 전망치도 1%대 머물러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 전반이 얼어붙으며 경제 성장 동력이 약화한 결과다. 시장에서는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 "GDP에서 정부 지출 제외해야"
美 경제 1분기 역성장 전망, 주요 지표도 줄줄이 악화
"결국은 데이터 조작이다" 전문가들 비판 쏟아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내총생산(GDP)과 정부 지출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GDP 성장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출 방식 변경을 통해 활로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작년 9월 이어 두 번째도 유찰
참여 예상됐던 삼성물산, 시공비 인상에도 불참
조합 재입찰 추진 전망, GS건설 단독 참여 시 수의계약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단지 전경/사진=네이버 부동산
공사비 1조7,000억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공모가 GS건설의 단독 응찰로 유찰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서 위믹스 코인 탈취 발생
해킹 피해는 투자자 보호라는 중대한 신뢰 훼손
관련 법령 강화에 업계에선 재상폐 가능성 제기
지난 4일 위믹스가 게시한 해킹 관련 안내문/출처=위믹스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위믹스(WEMIX)가 88억원(865만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해킹을 당했다.
제조업 중심국 독일, 산업 경쟁력 와해
탈원전으로 인한 에너지 정책 실패가 주원인
산업계, 강력한 에너지 정책 개혁 촉구
유럽연합(EU)의 주축인 독일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발표하는가 하면 자동차 화학 기계 등 주요 산업에서는 생산과 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하자 '기업회생' 카드 꺼내
이커머스에 밀려 힘 잃은 대형마트, 근본적 경쟁력 약화
구조조정 압박 가중되며 노사 갈등도 격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단기적인 자금 상환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선제적으로 회생 절차를 신청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재무 상황 개선 이후에도 수많은 '암초'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건설, 본사 부지 매각 등으로 1조원 확보 계획
건설업계 침체 상황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돼
줄줄이 무너지는 중견 건설사들, 대형 건설사 '경계 태세'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을 포함한 1조원 규모 자산 유동화 방안을 추진한다. 유동성 위기를 직면한 롯데그룹이 계열사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롯데건설 역시 현금 확보 움직임에 동참하는 양상이다.
보험료 과잉 지급에 보험사 손해율·보험료 인상 악순환
보험사가 치료기간 연장의 당위성 검토해 지급보증 중지
약물운전 보험료 할증, 청년층의 부모 보험 무사고 인정
앞으로 자동차 사고 시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는 장기치료 보험금 수령이 까다로워진다. 치료기간을 늘리거나 과잉 진료를 받는 등의 방법으로 보험금을 과다 수령하는, 이른바 '나이롱환자'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실사 계약 체결, 보증금 100억원 예치새로운 인수 희망자 등판 가능성 有금융당국 현장 검사 및 제재는 변수로
엔터테인먼트 업체 NS ENM(옛 아이오케이) 산하의 레이블 법인 매시브이엔씨가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 인수에 나섰다. 비덴트 인수를 통해 암호화폐업계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빗썸과 업비트 양강 구도가 형성된 가상자산 시장에도 작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美 하원, 연준 통화정책 검토 위해 TF 운영
백악관도 연준 비롯한 독립 기관서 영향력 확대
美 의회, 2016년에도 연준 통제 강화하려다 실패
미국 연방 하원 의회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정책 전반을 점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을 비롯한 독립 기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하원에서도 간섭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