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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주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 간 협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메리츠는 홈플러스에 대한 금융권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MBK가 메리츠에 대한 대출금리를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 주시하는 모양새다. 현재 메리츠는 금리 인하, 원리금 상환 만기 연장 등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담보인정비율(LTV)이 25%에 불과하다는 점은 메리츠에 유리한 카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어차피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만큼 채무 조정에서 협상력을 갖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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