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대보단 낮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0~1%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며 5개월째 3%대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한국은행은 내년에도 장기간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년 연말이나 2025년에나 물가가 목표지점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한편, 일각에선 국내외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물가 상승세가 재확대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온라인 게임 규제안의 여파로 우리나라 대형 게임사들의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규제가 시행될 경우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비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PF 위기에 따른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태영그룹이 주요 계열사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태영건설을 중심으로 부동산 PF 위기감이 빠르게 확산하자, 업계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건설사 줄도산' 사례를 떠올리며 공포에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