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회사법 전면 개정을 단행하고 나섰다. 노동이사제 도입, 자본금 분납 제한 등이 골자다. 사실상 중국 공산당의 외국계 기업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겠단 의미다. 중국시장의 방대한 파이와 이에 상반되는 지속적인 압박 사이 기업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회사법 개정안으로 하여금 드러난 중국의 외국계 기업 갉아먹기 전략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지, 기업들의 향후 대처에 이목이 쏠린다.
이커머스 시장의 중소 셀러들이 수익성 악화를 호소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막대한 수수료 지출이 셀러들의 숨통을 옥죄면서다. 공산품을 중국 도매 사이트에서 사입, 마진을 붙여 오픈마켓에서 재판매하는 수익 구조 역시 '중국 직구 활성화' 이후 본격적인 한계에 직면했다.
티와이홀딩스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일부를 자체 지주사 채무 보증 해소에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대금을 태영건설에 활용하기로 했던 채권단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영 일가가 쇠락 직전인 태영건설보다 우량 계열사 SBS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금융계는 물론 건설·부동산 업계에도 초미의 관심사다. 금융당국이 아직 착공 전 또는 분양 전인 부동산 PF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는 소위 '옥석 가리기'를 예고한 탓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PF 시장 내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