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희토류 갈등 속에서 중도 노선 채택한 BHP
美, 대중국 희토류 의존도 낮추기 위해 호주와 맞손
"중요한 것은 자원 아닌 기술" 中 측은 자신감 드러내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호주 BHP의 신임 회장이 미국과 중국의 희토류 갈등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표명했다. 호주가 미국과의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했음에도 불구, 중도 노선을 채택하며 핵심 고객인 양국 모두에 손을 뻗는 양상이다.
IMO 중기조치 최종 합의 불발, 결정 1년 연기
美, 규제안 찬성국 입항·통상 제재 으름장
회원국들, 트럼프 보복 우려에 '기권'
지난 14~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회의 모습/사진=IM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반대로 국제연합(UN) 내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하던 해운 온실가스 감축 종합 계획 채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中 CEO 강제 직권 해제
美 입김이 초래한 사태, 中 강력 반발하며 수출 통제 착수
車 부품 공급망 혼란 가중, 유럽 완성차업계 '비상'
네덜란드 핵심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Nexperia)의 중국계 최고경영자(CEO) 해임 사태가 시장 전반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中 테크업계, 정부 공공 데이터 발판 삼아 급성장
"중국산 쓰면 개인정보 유출될라" 부정적 인식 확산
규제와 성장 동시에 잡기는 어려워, 사실상 양자택일
중국 기술 굴기의 배경에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부가 수집한 국민들의 데이터가 별다른 규제 없이 산업계에 속속 개방되며 테크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美, 호주와 함께 광물 프로젝트에 30억 달러 쏟아붓는다
"中 희토류 수출 통제, 진주만 폭격과 유사" 사안 심각성 두드러져
자체 희토류 공급망에도 美 정부 자금 투입, 아직 성과는 미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광물 자원이 풍부한 호주와 희토류 협력망을 구축했다.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양국 간 갈등에 재차 불을 붙인 가운데,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
11월 5일 연방 대법원 심리 시작
1·2심 모두 트럼프 행정부 패소
트럼프 "관세 무효 시 美 경제 수년간 고통"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를 무효화할지 여부를 두고 미 연방대법원의 역사적 판단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저명한 외교·안보 인사들이 관세 무효화를 옹호하는 의견서를 냈다. 외교 정책 재량권을 근거로 대통령이 독립적으로 관세를 조정한 전례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게 골자다.
日, 은행권 계열사 가상자산 시장 진출 허용 방안 검토
2016년 자금결제법 개정 이후 친가상자산 행보 보여 와
올해 PSA 개정안 통해 규제 완화·질서 확립 속도 내기도
일본 금융당국이 은행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년 전부터 가상자산 관련 제도 손질에 힘을 싣던 일본 정부가 재차 유화적 태도를 내비치는 양상이다.
AUKUS 동맹국들, 30년 동안 3,680억 호주달러 투입
美, 군사 활동 제약 적은 호주 앞세워 중국 견제
영국·호주도 적극 협력, 합류 꿈꾸던 일본은 '낙동강 오리알'
호주·미국·영국이 핵추진 잠수함(이하 핵잠수함) 동맹 'AUKUS(오커스)' 추진에 수천억 호주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칩(Chip) 워’ 끝나고 희토류 전쟁 발발
중, 희토류 죄자 미 '100% 관세' 맞대응
10월 말 경주 APEC 앞두고 기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환상적인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이라면서도,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15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中 "美로부터 국가 기관 해킹당했다"
美도 이전부터 中 사이버 공격 피해 주장
활개치는 中 해킹 세력에 골머리 앓는 세계 각국
중국이 자국 국가시간서비스센터가 사이버 공격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내놨다. 미국이 중국의 핵심 국가 시설에 수년 전부터 침투, 민감한 정보를 탈취해 왔다는 것이다.
유신회, 각외협력 형태로 연정 참여
의원 감축·오사카 부수도 등
유신회 요구 사항 수용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사진=다카이치 총재 인스타그램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일본 첫 여성 총리에 오를 전망이다. 자민당과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가 연립 정권 수립에 사실상 합의하고, 다른 야당들이 분열한 영향이다.
中, 화웨이 필두로 반도체 주권 본격화
美 정부 제재 속 설계 자립으로 맞불
설계·장비·생산까지 독자 공급망 구축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속에 중국 기업들이 설계·장비·소프트웨어 등 반도체 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이어 토종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오픈소스 전환 등을 통해 기술 자립에도 나선 모양새다.
네덜란드 정부, 넥스페리아 中 CEO 끌어내리고 본격 개입
이어지는 美 수출 규제 압박에 두 손 들었나
반발하며 수출 통제 나선 中, 車 공급망 충격 휩싸여
중국 황장(Hwangjiang)에 소재한 넥스페리아 공장/사진=넥스페리아
유럽 자동차업계가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기술 패권 전쟁에 휘말렸다.
中 정부, 배터리 핵심 소재 통제 예고
업계 "새로운 리스크 아냐" IRA 이후 공급망 다변화
K-배터리, 美 시장서 반사익 기대도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 관련 수출 통제도 시행한다. 미국과의 정상회담 전 기싸움 차원을 넘어 핵심 전략자산의 글로벌 장악력을 확고히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WTO 등 국제사회, 中 보조금 정책 이전부터 비판
지적 속 개도국 지위 포기한 中, 정부 주도 성장 구도는 지속 전망
인도 전기차·배터리 보조금에는 역으로 '반기'
중국 산업계가 정부 보조금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믿고 과감한 투자와 도전을 지속하며 시장 입지를 조금씩 넓혀 나가는 양상이다.
IMF “英, 증세 정책으로 2029년 세금 2.3%P 상승”
노동당 “재정 적자 해소 위해서는 증세 불가피"
佛은 극상류층에 순자산 2% 과세하는 방안 검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전쟁으로 인한 유럽 각국의 재정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영국의 세금 인상 속도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다.
3,500억弗 투자 방식 이견 속
분산 집행 등 대체 방안 논의
APEC 전 최종 서명 가능성↑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2주 앞두고 한미 무역협상 최종 타결이 가시화하고 있다. 최대 쟁점인 3,500억 달러(약 497조원) 투자액 조달 방식을 놓고선 ‘원화’를 활용한 대미 투자 카드가 급부상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