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원대 고환율에 산업계 '희비교차'
물가 상승 압박 거세지며 가계 경제도 위기 직면
고환율 장기화 전망, 금통위 앞둔 한은 셈법 복잡
원-달러 환율이 장기간 1,400원대를 웃돌며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수출입 비중에 따라 각 산업계의 희비가 엇갈리는 동시에, 가계 경제도 물가 상승 압박 속에서 신음하는 양상이다.
美 소비자 트럼프 관세 '직격탄', "비용 55% 부담"
트럼프 관세 부과 6개월, 소비자물가 매달 상승세
수출업체·美 기업 관세 부담에도 소비자 물가 압력 희생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를 부과한 지 6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비용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한때 1,430원대까지 넘봐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환율도 줄줄이 상승세
셧다운·인플레이션에 고심 깊어진 연준, 이달 금리 인하할까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각종 악재가 누적되며 원화 가치가 눈에 띄게 미끄러진 가운데, 달러화 가치는 상승세를 타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9·7 대책 이후 한 달만에 추가 대책 마련
정부 규제 속에서도 서울 집값 상승세 여전
은행권 가계대출 여력도 '아슬아슬'
당정(더불어민주당·정부)과 대통령실이 이번 주 중에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규제 카드를 통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재차 제동을 거는 양상이다.
트럼프 발 관세, 폭락의 도화선
“코로나급 핵폭탄” XRP 30분만에 반토막
비트코인도 이틀만에 8% 이상 급락
암호화폐 시장의 취약한 레버리지 구조가 또다시 한계를 드러냈다. 비트코인과 XRP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자산이 하루 만에 폭락하며 수십조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고, 수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입었다.
美 연방 정부 '셧다운' 초읽기, 시장 불안감 가중
3대 신용평가사 최고 등급 모두 잃은 美, 추가 하향 있을까
신용등급 강등 시 국채금리 뛰며 재정 부담 확대 전망
미국 시장에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 ACA)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다.
美 여야, 10월 1일 시작되는 예산안 처리 두고 평행선
백악관 예산처, 셧다운 계기로 공무원 영구 해고 추진
정부 효율화 주장하는 트럼프, 오히려 셧다운 반길 것
미 의회가 2025회계연도 처리에 난항을 겪으면서 연방정부가 문을 닫는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게 민주당 탓이라고 비판하며, 셧다운에 대비해 공무원 대량 해고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1년 만에 한국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
오는 11월,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간 앞두고 조율
대미 투자 패키지·통화스와프 확대 논의와 관련 없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환율 협상은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는 오는 11월 미 재무부의 '국제경제 및 환율정책에 관한 의회 보고서(이하 환율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다.
美,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 3.8% 기록
1분기 대비 수입 대폭 줄어들며 성장률 급상승
견조한 성장에 불안한 물가, 연준 금리 인하 더뎌질까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기업들의 '재고 쌓기' 움직임이 두드러졌던 지난 1분기 대비 수입이 급감하며 전반적인 성장 지표가 개선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