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로 떨어진 예금금리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일본식 장기불황 우려 확대
중국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 금리가 0%대에 접어들자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예금 이탈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자 수익이 낮아진 예금 상품 대신 단기 채권 펀드 등 금융 상품에 돈이 몰리면서 관련 상품의 운용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부동산 플랫폼 집토스 임대차 거래 분석
전세 사기 위험 부담 등으로 월세 선택
전세 종말 코앞, 월세 시대 도래
올해 단독·다가구 주택의 전세 거래 비중이 급감했다. 전셋값 상승과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 수요가 감소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임대인과 단기 거주를 선호하는 임차인이 늘면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건설근로자, 5년 연속 증가
청년층 '취업 기피'로 업계 인력 부족 심화
고용 시장 얼어붙어도 건설업 종사는 꺼려
국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수년째 증가하고 있다.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로 인해 건설업계 내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력 공백을 메꾸는 양상이다.
美 국채금리, 단기채·장기채 가리지 않고 상승세
트럼프 감세 정책·국가신용등급 하락 등이 원인
ECB "美 국채 매도세,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례적"
미국의 국채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과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 등 악재가 누적되며 재정 적자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대된 결과다.
30년·4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사상 '최고치'
일본은행 국채 매입 축소에 시장 수요 약화
달러·엔 환율도 하락하며 엔화 가치 상승세
일본의 초장기 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채 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국채 매입 축소 기조에 더해 주요 기관 투자자인 보험사들의 소극적 대응과 부진한 20년물 입찰 결과가 겹치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일본, 소비 위축에 성장률 역주행
미국도 12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전면 수정
세계 경제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과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 동시다발적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유럽 주요국과 중국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Aa1으로 하향 조정
3대 신용평가사 모두 최고 등급 박탈해
美 국채 매도세 본격화할까
미국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트리플 A(Aaa) 국가신용등급을 잃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에 이어 무디스까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이다.
OECD 노인빈곤율 1위 한국
비자발적 자영업 진입 경계
"임금개편 담긴 계속 고용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후 세종시 반곡동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초고령사회의 빈곤과 노동:정책 방향을 묻다' 주제로 열린 KDI-한국은행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정치권의 ‘법정 정년
지난해, 전국 은행 점포 수 108개 줄어
금융당국, 은행 점포 가이드라인 개편
모든 점포 폐쇄 시 '주민 동의' 의무화
비대면 금융 확산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은행권의 점포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점포 수가 100개 넘게 줄어든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13곳이 문을 닫으면서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美·中 무역 갈등 완화에 되살아난 주식 시장
지난달까지만 해도 곳곳서 상장 중단 사례 속출
홍콩, 관세 전쟁 피해와 혜택 동시에 떠안아
글로벌 증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긴장감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자, 얼어붙었던 주식 시장이 되살아나며 기업공개(IPO)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이다. 투자자들은 미·중 관세 전쟁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었던 홍콩 증시 등 각국 시장에 찾아올 변화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 중심으로 민간 아파트 분양가 치솟아
공사비 상승분 분양가에 고스란히 반영
서울 실수요자들, 경기·인천 등지로 '탈주'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자재·인건비 등 건설 비용 부담이 확대되며 공사비 전반이 오른 결과다. 특히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치솟는 분양가를 견디지 못한 실수요자들은 서울을 외면하고 경기·인천 등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관세 휴전에 中 공장 다시 돌리는 美 업체들
선적 재개, 중국산 재고 확보 총력
90일은 촉박, "수입 급증은 없을 것" 관측도
미·중 양국이 서로에게 부과했던 세 자릿수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하면서 양국 간 교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미국 업체들은 관세 전쟁 '휴전' 소식에 서둘러 중국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하고 제품 수송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美 CPI, 전년 대비 2.3% 상승
전망치·전월 모두 하회
트럼프, 중동 순방 중 재차 연준 압박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일 발표됐던 상호관세 등 관세정책의 영향이 미미하다는 발표가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하고 나선 모양새다.
삼성전자, 독일 플랙트그룹 15억 유로에 인수
지난주엔 美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사들여
사법 리스크 떨쳐낸 이재용, 사업 확장 속도 내나
삼성전자가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한다. 지난주 오디오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을 단행한 데 이어 공조 사업 부문에서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