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위 협상대상자는 미선정
‘지나치게 공격적’, 메리츠 향한 비판도
대규모 구조조정 우려에 노조 파업 불사
매각 장수생 MG손해보험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선정됐다. 시장에서는 동일 업권 노하우를 갖춘 대형 손해보험사가 MG손보를 인수하는 것이 빠른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봤던 만큼 ‘예상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다만 배타적 협상기간 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日 3분기 성장률 0.9%->1.2%로
경상수지도 21개월 연속 흑자
1월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올해 3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에 비해 0.3% 늘어났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0.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일본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자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의 트럼프' 재정 개혁
집권 1년 만에 인플레 완화
재정흑자 달성했지만 빈곤층 급증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과감한 개혁으로 고질적인 물가 문제를 잡았다. 임기 초반에는 밀레이 대통령의 극단적 정책에 따른 부작용 때문에 야권과 국민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집권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며 밀레이식 개혁에 점차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MBK·영풍 상대로 부정적 여론 형성 시도 포착
비방 표현 중복 및 24시간 이내 삭제 패턴
악성 댓글·가짜 뉴스 사회적 문제로 대두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중인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비방 세력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언론보도에 대한 조직적 악성 댓글과 주식 종목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비방성 토론글에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려는 시도를 포착해 수사를 의뢰하면서다.
대형 은행, ‘부실채권 매각 자문’ 위한 업체 선정
미국 부동산 700억원 규모 부실채권 매각 결정
美 현지 부동산 시장 침체, 상환능력 잃은 차주 다수
대형 시중은행이 미국 현지에서 대출을 내준 사무실에 대해 부실채권이 발생했다. 미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공실률이 높아지는 등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영향이다.
매각 규모 6,000억원 수준
재무 ‘빨간불’, 차입금 의존도 49.5%
면세점 부진에 실적도 악화일로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호텔롯데가 자산 유동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보유 중인 호텔 일부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다. 또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면세점 사업부에 대해서는 비상 경영 체제에 이어 새로운 수장과 함께 분위기 전환을 도모한다.
글로벌 CEO 칼바람, 10개월간 1,824명 떠나
인텔·스텔란티스 CEO 사임 잇따라
스타벅스·나이키·보잉 수장들도 경질
실적 부진으로 비상경영에 들어간 글로벌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칼바람을 맞고 있다. 세계 4위 다국적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CEO의 연이은 불명예 퇴임 소식이 전해지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이다.
500대 기업 중 내년 투자 계획 없는 기업 68%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1%대 후반으로 하향
한은 "美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불확실성 상존"
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투자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 등 경영 불확실성을 가중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좀처럼 투자 확대의 동력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SK그룹, ‘서든데스’ 탈출 로드맵 가속도
SK온·SKT 희망퇴직, SK이노-E&S 조직 통합
SK그룹 정기 인사, 쇄신 강도 높아질지 주목
SK그룹이 '재계 빅4' 중 마지막 임원 인사를 앞둔 가운데 그 규모와 폭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연초부터 위기설에 휩싸여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여온 만큼 대대적인 인사 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비금융 기업 현금성 자산 '역대 최대치'
자산 매각, 회사채 발행 등으로 유동성 끌어모아
최근 급증한 은행권 기업대출, 밸류업에 제동 걸릴 가능성도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최근 1년 새 30조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 일부 대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자 기업들이 줄줄이 유동성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中 30년물 국채 금리도 처음으로 日 역전
대규모 경기 부양책 이후 통화 완화 기조
국채 순매수 흐름 속 트럼프 리스크 작용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중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년 만에 2%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중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역전당한 지 사흘 만의 일이다.
오피스텔 평균 전세금 작년보다 11.9%↑
월세 보증금은 1.7천만원 치솟아
'전세 사기' 충격이 임대차 시장 판도 바꿔
오피스텔의 전세금과 월세가 동시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보증금은 11.9%, 월세 보증금은 42% 치솟았다.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잇따르면서 빌라 전·월세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여파로 분석된다.
금감원,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제동
3개월 내 미정정 시 유상증자 전면 무산
‘3,000억’ 제이오 인수 자금 마련 어쩌나
이수페타티스 본사 전경/사진=이수페타시스
금융감독원이 ‘올빼미 공시’ 등의 논란을 빚었던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두산과 고려아연의 유증에 제동을 걸었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
2년 전 투자 명목 기밀 검토, 실제 투자는 없어
비밀유지계약 종료 뒤 경영권 확보 나서
"기밀자료 인수계획 활용 여부 의구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에 대해 기습 공개매수전을 벌이며 인수합병(M&A)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과거 고려아연의 신사업 관련 내부자료들을 넘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