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 2대 주주 TPG, 지분 매물로
사모펀드 VIG파트너스, 카모 경영권 인수 추진
카카오, 멈췄던 계열사 매각 작업 속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골드만삭스 얼터너티브(대체투자부)와 손잡고 카카오모빌리티 경영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2대 주주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은 물론, 최대주주 카카오가 보유한 지분도 일정 부분 확보하는 방식이다.
건설사 부도 신고, 전년 대비 두 배 늘어
치솟는 공사비에 재무 상황 줄줄이 악화
"원자재 가격 또 뛴다" 고환율 추세에 우려 확산
올해 건설 경기 침체로 국내 건설사들의 부도 건수가 5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으로 기업 재무 부담이 가중되며 건설업계 전반이 휘청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 높아져정부 역점 사업 원전, 낙폭 큰 주가 하락앞선 기술력에도 국가 차원 신뢰도에 흠집
두산 그룹의 야심 찬 사업 재편안이 정국 혼란 탓에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 두산 그룹은 12일 합병 논의를 위해 예정했던 임시 주주총회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필두로 한 원전 업계 전반에도 먹구름이 몰려든 모습이다.
차순위 협상대상자는 미선정
‘지나치게 공격적’, 메리츠 향한 비판도
대규모 구조조정 우려에 노조 파업 불사
매각 장수생 MG손해보험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선정됐다. 시장에서는 동일 업권 노하우를 갖춘 대형 손해보험사가 MG손보를 인수하는 것이 빠른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봤던 만큼 ‘예상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다만 배타적 협상기간 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MBK·영풍 상대로 부정적 여론 형성 시도 포착
비방 표현 중복 및 24시간 이내 삭제 패턴
악성 댓글·가짜 뉴스 사회적 문제로 대두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중인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비방 세력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언론보도에 대한 조직적 악성 댓글과 주식 종목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비방성 토론글에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려는 시도를 포착해 수사를 의뢰하면서다.
매각 규모 6,000억원 수준
재무 ‘빨간불’, 차입금 의존도 49.5%
면세점 부진에 실적도 악화일로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호텔롯데가 자산 유동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보유 중인 호텔 일부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다. 또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면세점 사업부에 대해서는 비상 경영 체제에 이어 새로운 수장과 함께 분위기 전환을 도모한다.
500대 기업 중 내년 투자 계획 없는 기업 68%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1%대 후반으로 하향
한은 "美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불확실성 상존"
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투자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 등 경영 불확실성을 가중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좀처럼 투자 확대의 동력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SK그룹, ‘서든데스’ 탈출 로드맵 가속도
SK온·SKT 희망퇴직, SK이노-E&S 조직 통합
SK그룹 정기 인사, 쇄신 강도 높아질지 주목
SK그룹이 '재계 빅4' 중 마지막 임원 인사를 앞둔 가운데 그 규모와 폭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연초부터 위기설에 휩싸여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여온 만큼 대대적인 인사 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비금융 기업 현금성 자산 '역대 최대치'
자산 매각, 회사채 발행 등으로 유동성 끌어모아
최근 급증한 은행권 기업대출, 밸류업에 제동 걸릴 가능성도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최근 1년 새 30조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 일부 대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자 기업들이 줄줄이 유동성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제동
3개월 내 미정정 시 유상증자 전면 무산
‘3,000억’ 제이오 인수 자금 마련 어쩌나
이수페타티스 본사 전경/사진=이수페타시스
금융감독원이 ‘올빼미 공시’ 등의 논란을 빚었던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두산과 고려아연의 유증에 제동을 걸었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
2년 전 투자 명목 기밀 검토, 실제 투자는 없어
비밀유지계약 종료 뒤 경영권 확보 나서
"기밀자료 인수계획 활용 여부 의구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에 대해 기습 공개매수전을 벌이며 인수합병(M&A)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과거 고려아연의 신사업 관련 내부자료들을 넘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