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 수준보다 높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그럼에도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처음으로 3개월 후 인하 가능성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일부 국내 상장사를 중심으로 '과소 배당'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에 대한 저평가)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자, 수년 연속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이들 기업이 증시 저평가의 방아쇠를 당겼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대만 TSMC가 장악하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성이 매우 높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텔의 고객 확보가 가시화하면 TSMC를 뒤쫓던 삼성전자는 다소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2위 자리를 지키던 삼성의 파이가 확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