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고생길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기력은 이미 쇠한 상태다. 업계 내 경쟁력이 추락한 데다 직원들도 줄퇴사한 탓이다. 아시아나항공 입장에선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나, 그나마 흑자를 내고 있는 화물사업부마저 매각이 쉽지 않다. 아시아나항공의 가시밭길은 당분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왔다. 공공요금 동결 기조와 국제유가 안정화로 국내 석유류 가격이 하락한 것이 주효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시장 일각에서는 피벗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변수가 곳곳에 퍼져있는 만큼 안도하긴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