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커머스 공세에 배민과 '연합 전선'
급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 유통채널도 참전
배송 효율 높이고 예약 배송 등 서비스 다양화
'퀵커머스(Q-Commerce)'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형마트와 배달플랫폼 간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퀵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에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까지 입점하면서 유통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유럽은 17%인데 한국은 30% 고수
국내 게임사, 양대 마켓에 매년 2조 지급
수수료 낮추면 '수천억 수익 개선' 효과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시장을 양분하는 구글과 애플의 과도한 ‘통행료’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의 연간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 규모만 2조원이라는 추산이 나오는 가운데,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하면 업체들의 즉각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HBM 등 첨단칩·반도체 장비 등, 대중국 수출 규제
바이든 행정부의 세 번째 수출 규제로 '가장 강력'
HBM 생산업체 CXMT에 장비 수출은 허용해 논란
미국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산업을 겨냥해 새로운 고강도 수출규제안을 발표했다. 중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인 SMIC와 화웨이의 공급망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 정부, HBM 중국 수출 규제 공식화
SK하이닉스, HBM4 생산에 3나노 공정 활용
삼성전자, 4나노 공정 활용 및 차세대 그래픽 D램 집중
미국 정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 규제를 공식화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인 맞춤형 HBM4(6세대) 생산에 3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하기로 했다.
美 대중 수출통제 속 화웨이 '자강' 실현
화웨이 스마트폰 속 부품 상당수 중국산
삼성 엑시노스는 수율 문제로 탑재 불발
화웨이의 스마트폰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칩과 운영체제(OS) 자립에 성공하며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가격을 20% 이상 낮추는 데 성공했다.
7년간 6,400억 투자한 美 TPG
다수 투자자와 물밑 접촉 나서
실적 늘고 있지만 투자리스크 커져
카카오모빌리티 2대 주주인 미국 주요 사모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 실적이 성장세에 있긴 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 카카오그룹 성장세가 더딘 데다, 최근 금융당국의 주요 타깃이 되면서 투자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범용 D램·낸드플래시 가격 회복 지연
中 메모리 업체 '저가 대량 공급'이 시장 흔들어
국내 메모리 업체, HBM·DDR5 등으로 활로 모색
11월 범용 메모리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메모리 업계의 '저가 공세'가 이어지며 범용 메모리 시장의 가격 회복이 계속해서 지연되는 양상이다.
머스크, 올 들어 오픈AI 상대로 네 번째 소송 제기
"오픈AI 상업화는 2015년 설립 당시 계약에 위배"
오픈AI와 후발주자 xAI 간 AI 주도권 다툼 본격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운영사 오픈AI의 상업화를 막아달라며 소송을 냈다. 지난달에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 등 오픈AI를 대상으로 올해만 네 번째 소송 제기다.
방 의장, 사모펀드와 주주 간 계약 체결
투자 차익 30%가량 받아
하이브 “법령 위반 사실 없다” 해명
하이브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4년 전 하이브 상장으로 약 4,0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사모펀드(PEF)에 기업공개(IPO)를 조건으로 투자 이익의 30%가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런데 해당 내용은 하이브 IPO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 전현직 직원 보유 스톡옵션 매각 허용
지난 10월에 이어 오픈AI에 대규모 추가 투자
日 소프트뱅크, 위워크 실패 후 'AI 투자' 선언
일본 소프트뱅크가 챗GPT 운영사인 오픈AI에 대규모의 추가 투자를 추진한다. 오픈AI의 전·현직 직원이 소유한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EU 경쟁당국 "선결조건 충족 완료 심사 종결"
美 경쟁당국 승인 남았지만 사실상 인수 확정
통합 대한항공,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 등극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합병 과정이 4년 만에 사실상 모두 종료되면서 양사는 글로벌 10위권의 '메가 캐리어'로 거듭나게 됐다.
삼성전자 파격 쇄신은 어디에
‘부회장 3인방’ 자리 지켜
문책은 반도체 사업부장만
삼성전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쇄신’을 키워드로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지만 재계의 반응은 다소 미온적이다. 삼성전자의 최고 의사 결정 조직으로 불리는 사업지원TF를 비롯한 주요 보직에 여전히 이재용 회장의 측근 또는 ‘과거의 인물들’이 보직을 바꿔 앉았기 때문이다.
2위 SK하이닉스 34.4%, 3위 마이크론 22.2%
트럼프 복귀에 中 기업 저가 물량 공세 가능성
4분기도 과잉공급으로 가격 하락 우려 여전해
삼성전자가 3분기 D램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3강 체제가 유지됐다. HBM 시장의 성장과 D램 계약 가격 인상에 3사의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