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BR 0.85로 1년 만에 최저
나홀로 1배 미달·변동 폭도 역주행
트럼프 당선 등 '미래 악재' 선반영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과거 금융위기 수준인 0.85배까지 하락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기술력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따른 통상 마찰 리스크, 중국발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결권 자문사 ISS·글래스루이스, 한미 '3자 연합' 제안 반대 권고
임 대표이사 고발로 경영권 분쟁發 법정 공방 본격화
개인·기관 등 주주 표심 향방도 변수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이하 3자 연합)의 주주제안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수페타시스 주가, 유상증자 소식 발표 이후 '햐항곡선'
"유상증자 순항하기는 어렵다" 얼어붙은 국내 증시
주주행동주의 열풍도 주가 하락에 영향 미쳐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기습 발표한 이수페타시스의 조달 금액이 대폭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유증 소식 발표 이후 주가가 유증 예정발행가 이하로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국무회의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비계열사 간 합병할 때 '자율적 교섭권' 확보
향후 계열사 간 합병가액 산식도 개선 추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병가액 산정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앞으로 비계열사 간 합병 시 법이 정한 합병가액 산정 공
872억 투입한 라데팡스
자금·우군 확보한 신 회장 모녀
마음 급해진 한미家, 분쟁 격화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이하 라데팡스)에 넘긴다. 라데팡스는 송 회장과 임 부회장, 그리고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이자 3자연합의 일원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의결권 공동 행사 계약도 맺기로 했다.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무게
‘공개 매각→수의계약’ 과정에서 특혜 논란
IBK 물러나며 메리츠·데일리 2파전 구도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특혜 논란에는 “의아하다”는 답변으로 선을 그었지만, 해당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야놀자, '적자 누적'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사업 중단
구스토엑스·트러스테이·아파트테크 등 다수 기업 지분 정리
美 IPO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움직임 본격화
국내 여행 플랫폼 1위 업체 야놀자가 오는 2025년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사업 재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매각 △Gusto X Pte.
9월 저축銀 단기 연체 7,000억 훌쩍
가파른 금리 인상→부실 차주 급증
자본력 확대 한계, 중소형사 전망 ‘암울’
저축은행 단기 연체액이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 침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단기 연체는 연체 일수가 30일을 넘지 않는 연체 대출로, 추후 부실채권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중국 증시 주가 급등, 거래량도 폭증
시총 100조 위안 육박, 한국의 8배
트럼프 관세 우려에 내년 전망은 먹구름
중국 금융당국의 추가 경기 부양 조치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중국 관영 매체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상승 국면이 시작됐다”며 축제 분위기다. 일부 전문가 사이에선 추가 상승을 기대할 만한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낙관론까지 나온다.
'국가 핵심기술' 카드 손에 쥔 고려아연
MBK파트너스 수익 실현 계획에 제동 걸릴 듯
"판도 뒤집자" 고려아연, 주주 친화 정책 펼치며 '표심 잡기' 총력
고려아연의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됐다. 최근 MBK파트너스의 장내매수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지분 경쟁 열위에 놓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국가 핵심기술 지정으로 경쟁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하반기 들어 외국인 5조원 던지며 급락세
10조원 매입 후 3조는 소각, 7조는 활용 방안 논의
시총 3%에 달하는 규모, 단기적 투심 회복 기대 확대
삼성전자가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주가의 단기 반등 계기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1,400원 돌파
감세·고관세 정책 현실화 가능성↑
금리인하 실기 시 내수도 제약, 한은 고심
‘트럼프 트레이드’에 급격히 떨어졌던 달러당 원화값이 1,390원대 중반 수준으로 올라왔다. 엔화가 오르면서 달러 강세는 한풀 꺾이고 원화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머지않아 원화값이 다시 1,400원대로 내려앉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한 분위기다.
러시아, 자국 경제 ‘서방 국가 압도’ 주장
실제 인플레이션, 발표 수치의 ‘2배 이상’ 추정
실질 GDP는 ‘역성장’ 확실
더 이코노미(The Economy) 및 산하 전문지들의 [Deep] 섹션은 해외 유수의 금융/기술/정책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본사인 글로벌AI협회(GIAI)에서 번역본에 대해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주요 경제국 중 미국 성장 단연 최고”생산자물가지수↑, 금리 인하 늦추나10월 ‘고용 쇼크’에 경기 침체 우려도
미국 금융 시장 내 12월 금리 동결설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히면서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탄탄하다는 평가와 함께 이같이 발언했다.
고려아연, 원아시아 '묻지마 투자' 논란
중학교 동창 펀드에 모금액 90% '투입'
이례적인 현물투자 방식으로 일부 회수
고려아연의 사모펀드(PEF) 투자 중 일부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경영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를 무력하고 사적 인연으로 '묻지마 투자'를 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5년 세계 경제전망
세계 성장률 전망 3.2→3.0%로 하향 조정
"트럼프 2기 행정부서 인플레 발생 가능서 커"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내렸다. 주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펼쳐질 보호무역주의, 자국우선주의 등 더 강해진 '트럼피즘(Trumpism·트럼프주의)'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