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근무는 직접적인 만남 부족으로 인해 아이디어 발상과 협업을 저해하여 창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젊은 과학자들의 혁신적인 연구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화상 통화는 직접 만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않지만, 가상 현실, 클라우드 기반 파일 공유 등의 기술 발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업무 패턴을 고려할 때 획기적인 발견을 위한 대면 회의와 작은 발전을 위한 원격 근무의 균형을 잡아나가야 한다.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한국에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13%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화이트칼라 직종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AI 앞에 화이트칼라 직군들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물리적 움직임이 불가능한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블루칼라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종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빠르게 개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 의뢰로 작성된 해당 보고서는 최악의 경우 AI가 '인간종 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만 이는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의 주장과 상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기업 AMD와 협력해 HBM3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AMD의 차세대 AI 반도체 '인스팅트 MI300 시리즈'에 공급을 위한 검증을 받은 후 (SK하이닉스의) 입지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AI에서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그록(Grok)’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프로그램 ‘설계도’를 공개해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개선할 수도 있게 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오픈AI의 챗GPT 소스 공개를 강하게 압박하는 동시에 그록의 상업화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팬데믹 이후 과학 분야에서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협업 도구 활용, 명확한 의사소통, 정기적인 오프라인 만남 등을 통해 협업과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과학자들은 원격 근무가 획기적인 연구 결과 도출에는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이를 고려하여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신중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