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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지난달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국회에 출석해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대한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10년간 중국 특수가 사라진 상태라고 보고 경쟁력을 강화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른바 '반도체 착시' 현상이 사라진 지금, 대중 무역관계가 얼마나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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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13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수도권 3개교와 비수도권 8개교 등 총 8개교를 2023년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 성균관대, 명지대가 선정됐고, 비수도권에서는 경북대, 고려대(세종), 부산대, 전북대, 충북대 등이 선정됐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이란 교육부가 2022년 발표한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에 따라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대학이나 대학 연합 8곳을 정해 올해 한 해 동안 총 54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현재 지원사업의 규모와 방향성이 진정한 반도체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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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정부가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해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예금보호한도(5,000만원)를 각각 적용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노후소득보장과 상품의 사회보장적 성격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한 반면, 일각에선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대한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대한 대안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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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법무부가 30년으로 규정된 사형의 집행 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사형 선고 후 30년이 되면 사형 집행을 면제토록 하는 현행 형법 조항이 사라진다. 현행 형법 77조와 78조는 사형을 선고하는 재판이 확정된 후 집행을 30년간 받지 않으면 시효가 완성되도록 규정하하고 있다. 여기서 형의 시효란 확정판결이 나온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집행이 면제되는 제도인데, 이게 바로 사형 집행 시효다. 법무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해당 조항을 삭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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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법무부는 2022년 외국인 입국자는 총 3,390,009명으로 전년 대비 224.5%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 완화된 2023년 4월은 팬데믹 이전 대비 54% 회복되었다는 통계도 나왔다. 이에 국내 관광산업이 다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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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재야 행보를 넓혀가던 와중에 이번 태양광 비리 사건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치적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올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탈원전 사업을 무위로 돌리는 이번 정권에 대한 맹비난을 했으나, 실제로는 탈원전의 핵심이었던 태양광 사업이 비리로 얼룩진, 좌파 정권의 실패였다는 메세지가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5년 성취가 무너져 허망하다'는 현 정권 비판이 본인에게 직접 돌아올 수 있는 사건이라는 해석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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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교육부가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 운영,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수능 출제단계부터 문항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더 이상 출제되지 않도록 막겠단 취지다. 다만 일각에선 이 같은 교육부의 지침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애초 대통령실이 나설 만큼 킬러 문항 문제가 심각하냐는 지적이다. 킬러 문항 삭제가 시험의 변별력을 저하시켜 시험의 의의를 사실상 잃게 만들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교육계는 "킬러 문항이 사라지면 시험에서 어떻게 변별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대안이 하나도 나와 있는 게 없다"며 "애초 시험이 교과서에서 출제된다 해도 다른 학교 교재 문제가 나와 버리면 낯선 과목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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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국토부는 ‘제2의 중동 붐’ 조성을 위해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사우디에 2차례 수주지원을 했고, 원 장관은 올해 3월 서울에서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는 등 고위급 외교를 펼쳤다. 원 장관은 이번 계약 서명식에 참여해 "향후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 후속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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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최대 1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 펀드를 조성한다. 위기대응 펀드는 본격적인 해운업 저시황기 진입과 친환경 규제 강화에 앞선 선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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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정부가 콘텐츠·관광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 방안으로 오는 2027년까지 K-콘텐츠 수출을 250억 달러 목표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를 3,000만명까지 달성하겠단 방침을 세웠다. 우리나라의 콘텐츠 무역수지는 2021년 +1,125억 달러였다. 당시 콘텐츠 분야는 서비스 산업 중 지속적으로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는 서비스 수출의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콘텐츠 산업의 성장세는 세계적인 추세다. 전 세계 서비스산업 수출 중 콘텐츠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2.3%에서 2020년 21.4%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세계 콘텐츠 시장 규모는 2.51조 달러로 세계 자동차 시장 2.86조 달러에 버금가는 대형 시장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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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023년 1월 "일본이 인구 감소로 인해 사회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지의 기로에 서 있다"고 선언하면서 위기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반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주요 경제국들의 경우 청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 및 이들을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시키고, 초기 단계의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반대의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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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온라인 프로그램 관리업체(Online-Program-Management, OPM)와 USC 로씨어 교육대학 간의 파트너쉽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최근들어 온라인 대학이 확산되면서 OPM 업체들이 기술 지원, 인프라 구축부터 심지어 교수들 대신 교육 프로그램도 관리하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학생들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OPM들이 대학들에게 수업료의 상당 부분을 받아가는 계약이 일반화 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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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28일 소방청은 주유소 내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설치 이격거리 기준을 완화하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29일 자로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심 주유소에서도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업계와 전기차주들은 전기차 충전 속도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충전설비에도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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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최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해외로의 기술 유출과 온라인 기술 탈취가 증가함에 따라 각국에선 기업의 기술 및 경영상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국회도서관은 20일 ‘주요국의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 입법례’를 발간하고 주요국의 입법례를 통해 우리나라 관련 법령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규정을 찾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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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26일 국회입법조사처가 ‘한미 핵 확장억제 전략 강화에 대한 북한의 대응과 전망’을 담은 ‘이슈와 논점(제2105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는 지난 4월 점증하는 북핵 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력을 구체화한 ‘워싱턴 선언’(Washington Declaration)의 주요 내용과 이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전하며 북·중·러의 삼각 협력에 맞서 집단 안보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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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22일, 국회도서관은 '현안, 외국에선?(2023-11호 통권 제61호)'을 발간하며 미·중 패권 경쟁을 두고 중국의 외교정책이 발전, 안보, 문명 이니셔티브로 귀결되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류 운명 공동체에 대해 중국이 새로운 글로벌 리더십으로 나아가며 일대일로를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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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우리 정부가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를 차단하기 위해 미국 재무부 및 구글과 협력을 강화한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 활성화는 곧 우리나라의 안보와 관련이 깊다. 앞서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북한은 암호화폐 인프라에 대한 수많은 사이버 공격 등과 같은 해킹으로 미사일 개발 자금의 30%를 충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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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윤석열 정부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이 같은 정부의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초 보스턴 클러스터의 핵심은 규제 철폐 내지 벤처생태계 조성에 있는 게 아니라 MIT, 하버드 출신의 '인재'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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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서울연구원이 한강과 서울의 주요 수변지역에 대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주요 지류하천 수변지역 이용 활성화 방안,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담아내기 위한 열린공간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고,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실제 분석 결과 서울의 생활권 녹지가 지역에 따른 양극화를 겪고 있음에 따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시내 유휴공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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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글로벌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중국 덕분에 미국의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석유 매출액이 2019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에 대해 미국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이 달러 결제 시스템에 남아있기 때문에 오히려 중국의 대(對)러시아 협상력을 강화시켜주고 사우디 아라비아, 브라질, 인도 등의 국가들과 무역에서 위안화를 결제 화폐로 쓰겠다는 고집을 피울 수 있다는 설명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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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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