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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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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채널 송출 수수료를 둘러싸고 케이블TV 사업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CJ온스타일이 이달 5일부터 중단됐던 방송 송출을 재개했다. 송출 수수료를 두고 유료방송 사업자와 홈쇼핑 업체의 갈등이 매년 되풀이되는 가운데, 정부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들에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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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올해 10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3.4% 늘어나면서 14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누적 출생아 수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9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2개월 연속 같은 흐름을 유지했다. 출산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혼인 건수 역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출산율 반등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에 올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하고, 2015년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합계출산율도 본격적으로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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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1세대 비만 치료제의 복제약(제네릭)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승인됐다. 제네릭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공개된 기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업계는 이번 승인이 리라글루타이드 기반 약물의 공급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더 저렴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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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일본 최대 완성차 업체 도요타가 중국 상하이에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나섰다. 현지 합작 파트너사 없이 100% 단독 출자 형태로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요타의 이번 렉서스 상하이 공장 건설 계획이 인가되면, 중국에 진출한 외국 완성차 업체 가운데 테슬라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출자 공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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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중국의 소비 진작을 위한 보조금 정책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구매 지연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0억 위안(약 60조3,000억원)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이 연말 종료를 앞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내년 더 큰 혜택을 기대하며 구매를 미루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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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임금 차별·수당 체불 등을 이유로 사상 첫 총파업을 실시한다. 전체 임직원의 60% 이상이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면서 전국 모든 지점에서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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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올해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1994년 이래 처음으로 과반수 의석 획득에 실패한 것은 일본 정치사에서 중대한 사건에 속한다. 소수 여당 정부가 탄생함으로써 일본 정치가 포용과 대화, 투명성에 기반한 시스템으로 새롭게 변모할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진행 중인 변화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정치인의 급증으로 ‘출산율 감소’ 및 ‘성씨 사용 문제’ 등 긴급하지만 해묵은 현안들이 보다 진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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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

빅테크 기업들은 인간의 일상과 업무를 돕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을 높일 잠재력을 지닌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에이전트의 자율적 의사결정으로 인한 법적, 윤리적 문제와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과 규제를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가 소셜 미디어와 같은 부작용을 반복하지 않도록 조속한 법적·윤리적 가드레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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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미국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융통한 자금을 상환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위험 대출로 분류되는 레버리지론의 채무불이행률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속도를 조절할 의사를 내비치면서 레버리지론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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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미국의 모빌리티 기업 우버(Uber)를 모회사로 둔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의 대만 배달앱 푸드판다(foodpanda) 인수 계획이 무산됐다. 대만 반독점 당국이 시장 경쟁 저하를 우려해 인수 거래를 중단하고 나서면서다. 시장에서는 유독 아시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버와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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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언론사들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소송을 제기한 이유로 틀린 여론조사를 공표했다거나 상대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인터뷰를 자의적으로 편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소송은 결과와 관계없이 언론사에 거액의 소송비 부담을 안겨주는 만큼 사실상 언론사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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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10년 넘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강 독점 체제가 이어져 온 글로벌 D램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저가 D램을 앞세워 시장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생산량까지 크게 늘리며 굳건했던 3강 체제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선 10여 년 전 삼성전자가 주도한 D램 시장의 ‘치킨게임’이 다시 한번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우리 기업들은 중국 업체들의 성장을 견제하기보다는 각자의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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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니다'라며 즉각 반발하며 그린란드에 대한 방위비를 2조원가량 증액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이 그린란드 매입뿐 아니라 파나마 운하 반환, 캐나다의 51번째 주(州) 편입 등 연일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미국 내에서도 식민지식 팽창주의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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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용인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팹(Fab) 6기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체 단지 준공 시까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가 이뤄져 160만 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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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후 변화는 80년대 이후 명확한 징후를 곳곳에 드러내면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도전 과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한 기후 변화 중에서도 ‘이상 고온’(high temperature shocks)과 ‘폭염’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최근 가장 두드러지는 기후 현상이라고 ‘2023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은 밝히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상 고온은 ‘공급 측면 차질’(supply shocks)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해 거시 경제에 상당한 피해를 끼침으로써 중앙은행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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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한미약품그룹의 길고 긴 경영권 분쟁의 끝이 보이고 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4인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라데팡스)’에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까지 합류하면서다. 4인연합이 임 이사 지분 5%까지 매입한 만큼 이제 홀로 남은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와의 표 대결 구도 자체는 무의미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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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글로벌 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선언한 가운데 세계 최대 석유 수요 증가국으로 부상한 인도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새로운 에너지 안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격을 내린 러시아산 원유를 대거 수입 중인 인도는 원유 수입처를 중남미 신흥 산유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LNG·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을 확보해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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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한국은행이 내년에는 성장의 하방압력이 완화되도록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금리인하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과 대내외 위험 요인들의 전개양상을 지켜보며 인하 속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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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내년 1월 차기 행정부 출범을 앞둔 미국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단기적 기대치가 경기침체 국면 못지않은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기대보다는 우려로 작용하는 가운데, 낮은 저축률과 높은 실업률 등 각종 지표도 향후 경기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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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보석 중의 보석',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다이아몬드의 위세가 예전 같지 않다. 미국에 이어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 2위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천연 다이아몬드 수요가 급감하면서 2년간 도매가가 40% 가까이 하락하는 등 투자 가치를 잃은 모습이다. 여기엔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저렴하지만 완전히 동일한 성분으로 구성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랩다이아몬드)의 영향이 크다. 랩다이아몬드가 더 이상 천연 다이아몬드의 대체재가 아닌 주얼리 시장의 판도를 뒤집은 게임체인저로서 역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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