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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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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벤처캐피탈(VC) 업계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고금리 장기화와 투자시장의 한파 속에서도 일부 대형 VC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반면 중소·신생 VC들은 신규 펀드 조성에도 실패하는 등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는 전 세계적 흐름으로, 올해 역시 비슷한 전망이 제기되면서 중소형 VC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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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우선주의'가 강화될 전망인 가운데, 캐나다 정부의 협상력이 약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화와 제조업의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이 가뭄으로 인한 전력 공급 감소와 맞물리면서 미국과의 무역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막대한 전기 수출량을 무기로 트럼프 2기 내각과의 무역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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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가 오프라인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달 백화점 사업부를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형마트 체인 RT마트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알리바바는 이들 사업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소매판매 시장이 온라인에 집중된 만큼 성장이 둔화한 오프라인 사업은 과감히 접고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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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항공권 예약 취소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2,600억원에 육박하는 선수금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대규모 현금 유출 리스크를 떠안을 위기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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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제주항공이 국내선은 이르면 다음 주, 국제선은 셋째 주부터 운항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과도한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빗발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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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 인수를 추진 중인 일본제철이 인수 승인을 위한 '강수'를 뒀다. 향후 US스틸의 생산 능력 축소 시 미국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 안보 위협에 대한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US스틸 측 역시 매각 성사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반대 여론 진화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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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긴밀한 관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구성 과정에서 전문직 이민 비자인 H-1B 비자를 둘러싼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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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행동주의 펀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적대적 M&A를 금융시장 전면으로 끌고 나온 대표적 사례는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다.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2023년에는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에 개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엔 고려아연 공개매수 시도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MBK를 비롯한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더 이상 재무적투자자로만 머무르지 않겠다는 일종의 선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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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작년 10월 23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분쟁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데 합의한 것은 양국 간 중요한 외교적 돌파구로 평가할 수 있다. 러시아 카잔(Kazan)에서 열린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창설돼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로 확장된 국가 연합) 회의의 별도 회담으로 마련된 양국 정상 간 만남은 최근 5년 동안 실시된 첫 대표급 회담이었다. 이후 양국은 일주일도 안 돼 병력 철수를 개시했고 사상자를 낸 2020년 무력 충돌 이전으로 현상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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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새해엔 대출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들이 해가 바뀌며 가계대출 취급 한도가 초기화됨과 동시에 속속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다. 다만 실질적인 대출 한도는 오는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도입됨에 따라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에 따라 대출 '막차 수요'가 몰리며 시장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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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부에 중국과의 인공지능(AI )협력 확대를 주문했다. 강화를 지시했다. 앞에 지난해 말에는 AI 기술 강화를 위해 중국을 포함한 브릭스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도 출범했다. 서방의 제재로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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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LG에너지솔루션이 최대 2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조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단일 발행으로는 최대 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만약 이번에 2조원어치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다면, 앞서 세운 기록을 다시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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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부지 개발 사업이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하는 일정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돼 향후 강서구의 신경제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시행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금리 인하 흐름 속에 관망세를 보이던 자금들이 우량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유입됨에 따라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 사업 등 서울시 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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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산(産) 천연가스 수송 통로가 차단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2019년 12월 체결한 가스관 사용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면서다. 이번 수송 통로 차단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피해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며,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이어 오던 유럽연합(EU) 역내 일부 국가 역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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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독일의 하늘을 나는 택시(에어 택시) 스타트업인 볼로콥터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 볼로콥터는 2인승 항공택시 '볼로시티(Volocity)'를 개발해 올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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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일본이 민군 겸용 기술(dual-use technologies) 개발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분야 개혁에 나섰다. 민간 분야의 기술 혁신을 국방 연구에 통합하려는 시도다. 일본 방위성과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일본 내에 장기간 존속해 온 ‘반군국주의 규범’(anti-militarist norms)이라는 인식상의 장애를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 안정을 위해 스타트업 고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는 취지하에 기획됐다. 하지만 안보 및 경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방 산업의 낮은 수익성이 생태계 조성의 최대 현안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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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지난달에만 50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연간 판매량에서 경쟁사 테슬라를 바짝 추격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에서 테슬라를 앞지른 직후 벌어진 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재편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만 BYD의 판매량 대부분이 중국 내수 시장에 집중된 만큼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 내 입지 강화 또한 게을리해선 안 된다는 조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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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각)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원들에게 더 강인해질 것을 주문했다. 취임 전후 예정 각료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에서 낙마자가 나올 것을 우려한 데 따른 발언으로, 민주당의 맹공에 똘똘 뭉쳐 맞설 것을 당부하는 모습이다. 동시에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을 통해서는 ‘SNS 자제령’을 내리며 집안 단속 또한 강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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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주요 은행이 중소기업 대상의 기술신용대출을 1년 새 10% 줄였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심사 요건을 강화하면서 문턱이 높아진 영향이다. 대출 대상을 정확하게 선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지만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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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지난해 한국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7,00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견인하고 자동차와 선박 등 주력 품목과 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소비재가 선전하면서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킹 달러' 장기화에 주요 수출품의 성장세 둔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등이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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