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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ec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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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삼성전자가 미국 AC-LED(발광다이오드)기업 링크랩스(Lynk Labs)와 벌여온 특허 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미국 연방순회법원은 링크랩스가 특허 출원 시점에 대한 법리 재검토를 요구하며 제기한 재심리(full court rehearing) 요청을 기각,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특허 출원 시점이 선행 기술로 인정되는 기준에 대한 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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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SK텔레콤이 보유 중이던 4,000억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6년 만이다. 이번 매각은 SK브로드밴드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한 조치로,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SK브로드밴드의 지분 인수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분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불 99.14%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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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구글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한국 정부에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 구글이 원하는 지도는 5,000cm 거리를 지도상 1cm로 표현한 매우 정밀한 지도다. 건물, 도로, 지형까지 세부 사항이 표기돼 있다. 구글은 서버를 한국에 설치하지 않아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정부는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고정밀 지도 데이터와 위성영상을 결합할 경우 군사 목적으로 악용될 소지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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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중국 정부가 자동차 광고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주행’이라는 단어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표현이 소비자를 오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조치는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테슬라나 샤오미처럼 자율주행 기능을 핵심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온 기업들도 예외 없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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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전기차 업계 선두 주자로 꼽히던 테슬라가 시장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치적 행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가운데, 판매량과 실적이 줄줄이 곤두박질치는 양상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 정책 변화에 따라 테슬라에 '재기'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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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여성 창업에 대한 관념은 구시대적 믿음에 오랫동안 지배받아 왔다. 여성은 안정을 선호하고 남성은 모험을 좇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모든 것은 타고난 차이가 아니라 알아주지 않고 기회를 주지 않으며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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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를 상대로 추가 소송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2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특허 침해를 제기한 것이다. 기술 탈취를 발본색원하려는 듯 강경 대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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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평가 기준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벤처확인기업은 벤처기업법상 특례제도를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세제 혜택, 기술보증기금 보증 한도 확대, 코스닥 상장 심사 기준 완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에서의 가점 및 우대조건을 제공받는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유동성이 급격히 줄어들고 시장이 위축되면서 스타트업들을 둘러싼 시장 상황이 급변한 만큼, 평가 기준 개편에 대한 실효성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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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오는 2028년까지 가장 앞선 기술의 1.4나노미터(nm) 공정의 칩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SMC가 이미 높은 수율과 안정화된 공정으로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을 확보한 만큼 1.4nm 양산을 계기로 초미세 공정 기술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오는 2027년부터 1.4nm 공정 기반 칩을 양산하겠다고 발표했으나 2nm 공정에서 수율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실상 1.4nm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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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한국에서는 ‘서머타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 이하 서머타임)은 수십 년 동안 뜨거운 찬반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찬성론자들은 저녁 레저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효과를 주장하지만 국민 건강과 생산성 등 전반적 복지에 부정적 효과가 더 크다는 증거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폐지를 촉구하는 연구들도 부지기수지만 단순히 ‘없애면 그만’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복잡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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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인수합병(M&A) 계획안을 내놨지만, 아직까지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메프 사태 후 이커머스에 대한 투자 감소와 버티컬 명품 플랫폼 하향세 등을 고려할 때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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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곳곳에서 추진해 온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잇달아 중단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과잉 투자 우려에 더해 오픈AI와의 독점적 파트너십 변화, 미 정부의 관세 정책,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업계에서는 폭발적으로 성장해 온 AI 인프라 시장이 '수익성 검증'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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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플라스틱 재활용 용기 생산 재료인 페트(PET) 시장에 중국산 제품이 판을 치면서 우리 기업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다수의 중국 기업이 우리 업체들로선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의 단가로 시장에 물량을 풀면서 국내 재활용 업계의 수익 구조 또한 붕괴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일부 중국 업체는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가짜 재생 원료를 포장해 한국에 납품하면서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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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비슷한 성능의 새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개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한국 배터리 업체가 강점을 가진 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NCM)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단점이 있지만, 값이 싸고 안전한 장점이 있다. 한국 배터리업계는 아직 나트륨이온 배터리 기술 개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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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최근 수도권 서부 물류벨트에서 복합물류센터 매각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 인천 일대의 물류센터는 항만과 가까워 일정 수준의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에 매물이 속속 쏟아지면서 “항구도 예외가 아니다”는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이에 물류센터 시장 전반이 공급 과잉 국면에 진입한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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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지난 20년을 거치며 소셜 미디어는 미국인들은 주된 뉴스 공급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포함한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즉각적이고 개인 취향에 맞춘 뉴스들은 공짜가 아니었다. 수많은 이들의 우려대로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분열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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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에 기반을 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 Inc.)이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에 자사 칩(SoC)만 쓰도록 요구한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브로드컴은 잘못된 행위를 중단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130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체 시정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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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셀트리온 "대차거래, 주가 변동성 확대"
공매도 재개 직격탄, 누적 공매도 2,000억
알테오젠·HLB 등 제약바이오 집중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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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어도비의 경쟁 업체인 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피그마(Figma)가 상장을 추진한다. 어도비와의 인수 거래가 무산된 이후 매각이 아닌 상장으로 투자금 회수 노선을 선회한 것이다. 업계의 이목은 피그마가 불확실성이 가중된 기업공개(IPO)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는 점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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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원자력 종주국으로 불리는 미국의 미주리대학교와 연구용 원자로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은 향후 저가형 소형 원자로 시장에서 실질적인 공급자로 거듭날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본격적인 수출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 다만 과도한 의미 부여로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짙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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