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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백화점 점포는 13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전에 있는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개점 4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1조 클럽'은 전년보다 한 곳 늘었다. 3조원 이상 점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잠실점 2곳이었다. 2조원 이상 점포는 현대 판교점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총 5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현대 판교점은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개점 10년 4개월 만에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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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천연가스 저장 시설 비축량이 과거 공급 중단 사태에 이르렀던 수준보다 아래로 떨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사실상 차단한 이후 조달 구조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에 크게 의존하는 방향으로 재편된 가운데, 기록적인 한파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며 비축량이 빠르게 동난 것이다. 에너지 안보 강화를 내세운 정책 목표와 실제 조달 구조 사이의 간극이 드러나면서 독일 사회 전반의 에너지 수급 불안도 심화하는 모습이다. 이는 다시 정책과 시장 간 갈등으로 이어져 제조업을 비롯한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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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원자력 산업의 빗장을 풀며 대규모 확대 전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앞세워 원자력 발전 용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정부 독점 체제를 끝내고 민간 참여를 허용하는 제도적 전환을 단행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할 기저 전원 확보를 위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계기로 장기간 침체돼 있던 글로벌 원자력 산업이 반등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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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