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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중국 각 지역이 앞다퉈 인공지능(AI) 육성 정책을 내놓는 가운데, 중국 '경제수도'로 꼽히는 상하이가 AI 산업을 위한 10억 위안(약 1,930억원)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세계적 수준의 AI 생태계 개발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는 중국 내 다른 주요 도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미국의 제재 속에서 AI 기술 자립을 가속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AI+’로 대표되는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아래, 중국은 거대한 내수 시장과 인재 풀, 오픈소스 기반 기술 흡수력을 무기로 세계 AI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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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미국과의 막판 관세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정부가 미국에 수십조원 규모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일본과 유럽연합(EU)이 관세에 합의하기 위해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앞세운 가운데, 한국은 미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선업 협력·투자 카드를 내민 것이다. 조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부흥 계획의 핵심 퍼즐 조각이자, 중국의 해양 패권 장악 시도를 견제하는 핵심 수단이다. 우리 정부는 이 같은 산업 전략과 지정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이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해 관세 인하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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