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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사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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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내릴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5월에 이어 연속으로 금리를 낮출 경우, 최근 수 개월간 크게 뛴 서울 집값과 가계부채를 더 자극할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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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예측 못 한 인플레이션은 가계의 손실로 이어지며, 기대를 바로잡는 교육과 소통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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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미국 정부가 탄탄한 6월 고용 지표를 발표했다.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폭과 실업률 하락 폭이 모두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인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자료만을 보고 고용 시장 펀더멘탈이 개선됐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속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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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새 주인 찾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경영권 지분 매각 작업을 본격화했지만 국내외 부동산 위기 탓에 여러 펀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데다, 금융당국의 제재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후순위 투자 손실 가능성까지 이미 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구책마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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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유럽중앙은행(ECB)가 유로화 강세 흐름을 경계하고 나섰다. 미국의 극단적인 통상 정책으로 인해 약달러 기조가 본격화한 가운데, 유로화 가치가 지나치게 절상될 경우 몰려올 '후폭풍'을 우려하는 양상이다. 반면 미국은 달러 가치가 나날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자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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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 의제를 담은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이 미 연방 의회 문턱을 최종적으로 넘었다.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이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대부분 관철시킨 것으로, 대통령의 서명 후 공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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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마러라고 협정의 여파로 관세 수입이 교육예산을 잠식하면서, 미국 공교육 현장이 재정 압박과 인재 유출의 이중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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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2023년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가 위기에 몰렸을 때 무엇보다 거대한 규모 때문에 전 세계의 관심과 우려가 집중됐다. 하지만 은행을 막다른 길로 내몬 것은 부실한 관리 속에서 성과급에 눈이 멀어 공적 자금으로 위험한 도박을 한 경영진 때문이었다. 수십 년 동안 290억 스위스 프랑(약 50조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임원 보너스로 300억(약 52조원)을 지급한 이 은행을 위해 스위스 정부는 GDP의 26%에 해당하는 구제금융을 제공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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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대신 동남권투자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은도 한동안 모든 이슈를 집어삼켰던 이전 논란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됐지만, 내부 수습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새 회장 인선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사실상 '동남권산업은행'인 투자공사 출범 이후 산은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교통정리도 필요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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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잠재적 인수 후보군 물색에 나섰다. 주관사는 7월 15일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뒤,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M&A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토킹호스'란 회생기업을 매각하기 전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입찰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다른 인수자를 찾는 방식이다. 매각 측은 3개월 내 매각 절차를 완료하고, 이후 10월 17일 회생 계획안 제출, 11월 초 관계인 집회를 열어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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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정부가 첫 번째 부동산 정책으로 수도권 주택 담보 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한 가운데, 주택 수요 억제를 위한 추가 대책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한 마포구와 성동구를 비롯해 수도권의 집값 급상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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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지난봄 이탈리아 통계국에서 내놓은 숫자가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전체 인구의 1/3을 넘는 남부 8개 지역의 작년 생산량이 전체 GDP(국내총생산)의 22%에 불과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탈리아만의 얘기가 아니다. 2020년 이후 130만 명 이상의 청년이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에서, 독일을 비롯한 알프스 북쪽 국가로 일자리를 구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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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롯데케미칼의 기업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내렸다. 롯데지주의 경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년간 수요 부진, 증설 부담 등을 이유로 기초화학 부문의 수익성 저하로 전사 영업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증설 부담이 완화됐으나, 그간 누적된 공급 부담이 해소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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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은행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기존 계획 대비 50%로 축소 운영한다. 디딤돌·보금자리론 등 정책 대출 공급도 연간 계획 대비 25% 감축한다. 이는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대응조치로, 정부는 이번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통해 하반기에만 10조원 이상, 연간 기준으로는 20조원 이상의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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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청년들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지 못해 곤혹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아르바이트 구인 수요가 창출되는 자영업 점포들이 줄줄이 문들 닫으며 고용 시장 전반에 찬바람이 몰아닥친 것이다.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꾸준히 누적되고 있는 만큼,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세 역시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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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 매각을 계약이전 완료 시점인 2026년 말까지 추진하는 합의안에 서명했다. 당초 계획된 계약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하되, 이 기간에 한해 별도로 시장에서 MG손보 인수자를 찾아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수천억원대 자본 확충 부담과 노조 리스크, 구조적인 수익성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인수후보를 찾는 일은 녹록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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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무역 관련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발언했다. 지난 4월 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간이 끝나가는 가운데, 정체 상태인 일본과의 무역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압박을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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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미국의 무역적자는 수출입 경쟁력 저하보다 글로벌 자본이 미국 자산에 몰리는 구조적 흐름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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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추진 중인 대규모 감세 법안이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른 미 연방정부의 부채 부담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해당 법안은 개인 및 법인세를 감면하는 대신 사회복지 예산과 각종 보조금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이 법안으로 향후 10년간 국가 부채가 2조4,000억 달러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했고, 정치권 안팎에서도 부자 감세·빈부격차 심화 등 부작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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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올해 하반기 전국 부동산 시장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인해 마포구·성동구 등 서울 일부 지역 집값이 출렁이고, 지방 지역과 수도권 지역의 집값 양극화 현상이 한층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은 집값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 부동산을 부양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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