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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19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크라이나가 전후 미국의 안전 보장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 자금을 바탕으로 1,000억 달러(약 139조원) 규모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보 협력안을 유럽 동맹국들과 사전에 공유했으며,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 앞서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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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한국·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5개국이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원전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성공과 체코 원전 수주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전 공급국 자리를 크게 굳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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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30세 미만 젊은 인력 비중이 50세 이상 고연령대보다 낮아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이 줄고 고참 직원들의 퇴직은 늦어지면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급기야 인력 구조의 순환이 둔화돼 세대 간 비중이 뒤바뀌는 전환점에 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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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포스코이앤씨와 DL이앤씨의 공사 현장이 나란히 멈춰 섰다. 정부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고에 주목, 건설사 영업 정지와 면허 등록 말소 등 강력한 제재 카드를 꺼내 든 결과다. 대형 건설사들이 정부의 규제 위협 앞에 줄줄이 고개를 숙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건설 경기가 한층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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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달러 독주 속에 아시아는 홍콩달러와 일본 엔화를 중심으로 제도화된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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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정부가 연탄·석탄 생산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폐광 지역의 경제 회생을 위한 대체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석탄 산업의 단계적 종료를 통해 정부가 직접 화석 연료 시대에 종지부를 찍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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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동남아시아를 관통하는 메콩강 일대 환경이 나날이 악화하고 있다. 미얀마 반군이 점령한 동부 샨주 등에서 중국의 주도하에 희토류 채굴량이 증가, 수질이 급격히 오염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은 희토류 생산지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카친독립군(KIA)을 압박하고, 중국에 우호적인 와족연합군(UWSA)을 수족처럼 활용하는 등 미얀마 내 경제적 이익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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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중국의 핵심 광물 지배와 에너지 가격 격차가 유럽의 기술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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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일본은 SPRING 박사 장학금에서 내국인 생활비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에게는 연구비만 열어두는 방향으로 제도를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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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대만에 대한 불분명한 태도를 북한보다 심각한 외부 위협으로 꼽고 있다. 실행에 100억 달러(약 13조 9,000억원)가 들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태평양 억지 이니셔티브’(Pacific Deterrence Initiative) 내년 예산은 9%가 채워졌을 뿐이다. 대만 국민의 38%만이 미국이 중국의 침공에 맞서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고 믿는다. 모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신뢰성 하락을 입증하는 사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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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중국의 올 하반기 경제 회복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생산·투자 지표들이 줄줄이 꺾이고 있는 데다, 불안한 경기 전망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하반기 들어 소비·생산·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가 동시에 나빠져 주춤하던 실업률까지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중국 정부가 이른 시일 내 대규모 내수 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면 하반기 경기 침체가 가속화할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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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중국 제조업체들이 동남아시아로 생산 거점을 확대해 미국으로의 수출을 우회하는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30%로 낮추는 대신, 동남아시아 국가에 최대 40%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환적 수입품에도 고율 관세를 적용하면서 중국과 동남아 간 관세 격차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당수 중국 기업이 생산기지를 다시 중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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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러시아가 제시한 휴·종전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러시아가 접경 지역인 돈바스 일대의 영토 확보를 휴전 조건으로 내세우자, 이 같은 요구에 응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미국 측은 조만간 개최될 미·러 알래스카 정상 회담에서 관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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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이민 2세대의 교육 중단과 경력 격차는 시간과 소득의 제약에서 비롯되며, 해법은 학업 소득 보장과 유급 전환 경로 구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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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전 세계 교육과정에서 동아시아 외교사 비중이 작아 중국과 주변국의 역사적 대응 경험을 가르치지 못해, 변화하는 국제 질서에 대응할 시민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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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인도네시아의 무계획적 전투기 도입과 KF-21 분담금 축소로 재정 부담과 신뢰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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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보험사기가 갈수록 조직화·전문화되면서 국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보험사기에 대한 적발과 처벌이 한층 강화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실손의료보험을 중심으로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보험사들은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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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AI교과서가 관련 법 개정으로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되며 학교 현장에서 사실상 퇴출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에 발행사들은 대규모 투자 손실과 공교육 플랫폼 공백을 우려하며 정책 유예와 제도 재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교사나 학부모 등 교육 현장에선 AI교과서의 실효성 부족과 현장 혼선에 대한 비판이 여전히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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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신규 프로젝트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생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만큼 무분별한 확산에 제동을 걸겠단 취지다. 일각에선 태양광·풍력 단가가 이미 화석연료보다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지적과 함께 반론이 제기됐지만, 전문가들은 외부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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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임대료 조정을 놓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내 면세점 사업자들이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삼일회계법인이 면세점 재입찰 시 형성될 임대료가 현재 임대료의 60% 수준이라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임대료 조정이 불발돼 현재 인천공항에 입점한 두 면세점이 철수하고 새롭게 입찰을 하는 것보다, 두 면세점에 대한 임대료를 깎아주는 게 인천공항 측에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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