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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강화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잇따라 단행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보잉사와 362억 달러(약 50조원) 규모의 항공기 103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더해 해당 항공기에 탑재될 엔진 구매를 위해 GE에어로스페이스와 137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별도 계약도 맺었다. 이번 계약은 팬데믹 이후 국제선 네트워크 복원과 장거리 노선 확장을 추진해 온 대한항공의 중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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