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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스위스 이어 프랑스도 위고비·마운자로 건보 적용, ‘개인 책임 영역’에서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패러다임 전환

프랑스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를 공공 의료 체계 안으로 본격 편입하기로 했다. 영국·스위스·일본·미국에 프랑스까지 공공 의료 체계 내 비만 치료제 급여화를 추진하면서 비만은 개인의 생활습관 문제가 아닌 국가가 관리해야 할 만성질환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고가 치료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만 치료 시장과 의료 패러다임 전반에도 작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