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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분석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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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합병 과정이 4년 만에 사실상 모두 종료되면서 양사는 글로벌 10위권의 '메가 캐리어'로 거듭나게 됐다. 통합 대한항공은 향후 항공기 가격·임대료, 공항 사용료 협상 등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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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모펀드로의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이 무산된 가운데,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경영권 인수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효성화학 베트남 법인의 대규모 부채 상환 시기가 목전까지 다가온 가운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효성그룹이 계열사 간 인수·합병(M&A)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효성티앤씨 주주들은 경영권 인수로 인한 재무 구조 악화를 우려하며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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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살상 무기 지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 온 우리 정부는 ‘정보 공유’에 방점을 두고 우방국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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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출산율이 뚜렷한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혼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태어난 소위 '엔데믹 베이비'가 출산율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2015년 1.23명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합계출산율이 올해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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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1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양사의 모기업인 SK스퀘어와 CJ ENM이 웨이브에 2,5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다. 티빙과 웨이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통합 K-OTT를 출범해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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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미국이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의 문을 우리 기업에 개방하면서 세계 1위 경쟁력을 가진 국내 조선업계에 함정 MRO 사업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조선업체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함정 시장을 뚫으면 다른 우방국의 군함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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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

이커머스 시장에서 대기업은 유통 인프라와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저렴한 배송비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상품 가격만이 아닌 배송비를 포함한 '실제 지불 금액'을 독점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저가 제품군에서는 배송비가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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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한국을 대표하는 부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와 신흥 부촌으로 부상한 성동구 성수동 인근이 최고 70층 높이의 아파트로 재건축·재개발된다. 기존 한강변 최고 아파트 높이를 뛰어 넘어 여의도 63빌딩과 맞먹는 높이다. 서울에서 세번째로 높은 아파트로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보는 경관, 주변 아파트와의 조화 등을 고려해 통경축 확보, 텐트형·물결형 스카이라인 조성 등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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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옛 NAFTA) 회원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완성차회사와 가전업체는 멕시코에, 배터리회사는 주로 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마련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상당국과 경제계는 무차별 통상 압박의 여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까지 미치진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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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삼성전자의 'AP 독립'이 지연되고 있다. 자체 개발 모바일 AP 제품인 엑시노스 2500이 수율의 한계에 부딪히면서다. 내년 출시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25 시리즈에 엑시노스 2500이 아닌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Gen 4)’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시장은 AP 매입 비용 증가, 스냅드래곤8 Gen 4의 불안정한 성능 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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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정부가 그간 과잉 진료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혼합진료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급여 진료와 민간 실손보험이 보장하는 비급여 진료를 동시에 받는 혼합진료 후에는 보험금 청구가 제한된다. 일부 진료 과목에 쏠림 현상을 막고, 필수 의료 체계를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나아가 실손보험 가입자가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남용하는 행태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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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입주 후에도 교통망이 개통되지 않아 출퇴근 지옥을 겪고 있는 2기 신도시의 상황이 3기 신도시에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문재인 정부는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약속했지만 3기 신도시 5곳을 지나는 철도 교통망 개통시기가 입주보다 2~4년 지연되면서 입주 시점과 교통망 개통 시점이 맞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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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절차가 길어지는 가운데, 현지에서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2차 계약 물량부터 폴란드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개량하고 일부는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지만, 초기 수출 모델보다 가격이 높아지면서 협상 과정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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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국내 코인 거래소에서 최근 2년 동안 상장된 코인 중 약 30%가 상장폐지된 것으로 집계됐다. '친비트코인 대통령'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며 가상자산 신규 상장이 급증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급작스러운 상장폐지 가능성을 고려해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암호화폐) 투자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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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의 도약을 노렸던 아이에이치큐(IHQ)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심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회계감사인의 의견 거절 및 거래 정지 후 약 1년 7개월 만의 일이다. 그간 세 차례의 무상감자를 통해 경영 지표 일부를 개선했지만, 시장에서는 IHQ의 상장 폐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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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업체인 중국의 BYD(비야디)가 내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굴기에 힘입어 원자재 광물과 배터리, 모터 등 부품 제조까지 전기차 공정의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하는 데 성공하며 가격 경쟁력을 낮춘 BYD는 최근 기술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며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 시장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차량 3~4종을 출시할 예정으로 '값싼 중국산'에 대한 인식 전환과 최근 배터리 화재 사고로 인한 전기차 캐즘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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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지난 국회 회기 만료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던 토큰증권발행(STO, Security Token Offering) 법안이 재발의된 가운데, 여당 대표의 발언에 힘입어 법제화 불씨가 되살아났다. 업계에서는 한국거래소가 STO 장내시장으로 준비해 온 신종증권 시장 개장이 연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장 관심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증권사들도 STO 개막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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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목전으로 다가오며 대미 무역 흑자국인 한국도 미국의 통상압박 사정권에 들었다. 시장에선 대미 자동차 수출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각국 정부는 미국의 보편관세 도입에 앞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자국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한 미국 내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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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러시아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할 경우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측의 경계 역시 고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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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동아시아 지역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중국 및 멕시코를 겨냥해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련의 보호무역 조치를 통해 단기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번영은 동아시아가 미중의 경제 패권 전쟁에서 ‘장기판의 말’이 되기보다 독립적인 존재로 살아갈 것임을 단호히 선언해야 얻어질 수 있다. 동아시아 국가 간 강화된 협력만이 미중 양 진영에 속하지 않은 국가들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글로벌 자유 시장 체제를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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