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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대 규모인 9조원이 투입된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Shaheen Project)'가 내년 상업 가동을 앞둔 가운데, 국내 석화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주요 석화 업체들이 줄줄이 적자를 내는 현 시장 상황에도 샤힌프로젝트는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정도의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구조조정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에틸렌 신규 공급이 늘어날 경우 감축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은 물론, 대부분 석화 기업이 도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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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6년만에 만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에서 얼굴을 붉히게 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달 말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전쟁을 유예하기로 잠정 합의하면서다. 중국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연기하기로 했고, 미국은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이처럼 양측이 타협점을 찾는 쪽을 택한 것은 미·중 무역 갈등의 확전이 가져올 파국적 결과는 피해야 한다는 데 이해가 일치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외교가에서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일정한 무역합의를 체결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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