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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한국은행의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과 자산시장 부담은 완화적 결정을 제약하는 반면, 내수와 고용 지표는 긴축을 감당하기 어려운 신호를 보낸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노동 단가가 낮아지고 자본이 일부 자산과 산업으로 집중되면서 금리 조정이 소비와 고용으로 전달되던 기존 경로도 약해졌다. 통화정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이번 금통위 역시 향후 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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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기업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3,000억원 규모의 DIP파이낸싱(회생기업 신규 자금 지원)을 추가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MBK파트너스와 산업은행, 메리츠금융이 각각 1,000억원씩 부담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확인됐다. 주주사와 최대 채권자의 ‘책임 있는 고통분담’을 전제로 국책기관도 긴급운영자금 지원에 일부 참여함으로써, 회생 가능성에 대한 세간의 불안과 우려를 일소하고 회생계획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DIP 금융은 회생채권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부여하는 만큼 채권단 반발 가능성이 있어 실제 조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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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