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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SK와 롯데, 한화, LG 등 주요 대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인 ‘주가수익스와프(PRS·Price Return Swap)’를 둘러싼 회계 기준이 불확실해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처럼 ‘자산(파생상품)’이 아닌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줘야 할 금융당국은 올해 안에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결론을 내기 위해선 PRS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의 연결 여부, 우선매수권 등 PRS 계약 조건, 모자회사 간 지분율 등을 심도 있게 따져봐야 해 이른 시일 내에 논의가 끝나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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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중동이 오일머니를 앞세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석유 이후의 성장 엔진을 AI 인프라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은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전력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기술 질서에 균열을 내는 ‘제3의 축’으로 부상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구동할 인재와 생태계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중동의 AI 굴기는 투자형 성장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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