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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삼성전자가 8일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에 이어 작년 4분기에도 범용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사업의 부진이 지속됐으며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디스플레이 영업이익 감소 등이 겹쳐 영업이익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4분기 영업이익이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7일까지 집계된 증권사 컨센서는 7조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분기의 9조1,800억원보다 20% 이상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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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닛산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미국 판매가 급감하면서 닛산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멕시코 합작공장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 합작공장은 감산에 대응해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닛산은 이미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부진과 관련해 비용 절감 방안으로 9,000명 감원을 비롯해 전 세계 제조 용량의 20%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를 경유하는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일본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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