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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한국은행의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과 자산시장 부담은 완화적 결정을 제약하는 반면, 내수와 고용 지표는 긴축을 감당하기 어려운 신호를 보낸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노동 단가가 낮아지고 자본이 일부 자산과 산업으로 집중되면서 금리 조정이 소비와 고용으로 전달되던 기존 경로도 약해졌다. 통화정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이번 금통위 역시 향후 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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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을 매수한 외지인은 총 4만5,822명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실거래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외지인 매수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지인 수는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부동산 호황기라 불렸던 2019년 4만4,634명에서 2020년 6만1,923명으로 급등한 뒤 2021년 5만2,461명, 2022년 3만8,23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2023년 3만2,774명, 2024년 3만8,621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만 명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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