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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캐나다를 9년여간 이끌어온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결국 사임했다. 그의 실권 위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전쟁’ 포문과 뒤이은 리더십 우려에서 촉발됐다. 가뜩이나 고물가와 이민자 문제로 지지율이 급락한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압박 대응에 실패한 것이 사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차기 총리 적임자로 제1야당인 캐나다 보수당을 이끄는 피에르 폴리에브(Pierre Poilievre)가 거론되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캐나다마저 '자국 우선주의' 노선을 채택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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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임 조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의 폐기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선거 과정에서부터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에 불만을 드러내 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반(反)전기차 행보를 본격화한 것이다. 이에 시장의 이목은 전기차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폐기 여부 및 관련 업계에 돌아올 타격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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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재정 악화에 시달리는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4%(약 100명)를 해고한다. 제프 베이조스(Jeff Bezo) 아마존 의장이 소유하고 있는 WP는 지난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진보 성향의 고정 독자층과 스타 기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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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작년 10월 23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분쟁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데 합의한 것은 양국 간 중요한 외교적 돌파구로 평가할 수 있다. 러시아 카잔(Kazan)에서 열린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창설돼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로 확장된 국가 연합) 회의의 별도 회담으로 마련된 양국 정상 간 만남은 최근 5년 동안 실시된 첫 대표급 회담이었다. 이후 양국은 일주일도 안 돼 병력 철수를 개시했고 사상자를 낸 2020년 무력 충돌 이전으로 현상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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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새해부터 미국과 중국의 첨단 기술 통제 공방전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이 무인항공기(드론)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활용해 자국의 안보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관련 기술 규제 검토에 착수하면서다. 과거 취미용 제품에 불과했던 드론이 언제든 군사용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조치다. 중국에서는 미국 정부의 이번 제재가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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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산(産) 천연가스 수송 통로가 차단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2019년 12월 체결한 가스관 사용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면서다. 이번 수송 통로 차단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피해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며,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이어 오던 유럽연합(EU) 역내 일부 국가 역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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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줄줄이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물가 상승 국면에 장기간 등록금을 동결하며 재정난이 가중된 만큼, 정부 지원이 일부분 끊기더라도 등록금을 올려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대, 서강대 등은 이미 등록금 인상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외로도 연세대 등 다수의 대학이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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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중국 경제가 작년 경기 문제와 구조적 어려움이 한데 섞여 힘든 한 해를 보냈음에도 정책 결정자들은 이를 온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개혁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지난 10년간 지속됐지만 절호의 기회였던 ‘제20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The Third Plenum of the 20th National Congress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이하 ‘3중전회’)에서도 과단성 있는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중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리려면 내수를 진작하고, 재정 불균형을 바로잡으며, 핵심 산업 구조 조정에 착수할 수 있는 단호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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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미국 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의 여성 운동경기 참여를 금지하는 반(反)트랜스젠더법을 사상 처음으로 통과시켰다. 가결된 법안은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 종목 참가를 막기 위해 ‘타이틀 9’를 개정하는 내용이다. 타이틀 9는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활동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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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긴밀한 관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구성 과정에서 전문직 이민 비자인 H-1B 비자를 둘러싼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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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수 세기 동안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남녀 간 소득 및 시장 참여율 차이는 상당 부분 좁혀져 왔다. 그러나 아직도 일하는 여성 수는 남성보다 적고, 일하더라도 더 적게 받고 더 적은 시간 일하는 등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끈질긴 차이는 남녀 간 태생적인 차이와 사회적 제약이 복잡하게 상호 작용한 결과다. 문제를 해결하고 양성평등과 경제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답은 성역할에 대한 사회문화적 연구 성과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직장의 변화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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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확인된 미흡한 KYC(고객확인제도) 이행 상황이 제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에서는 업비트의 영업정지가 최종 확정될 경우 경쟁사인 빗썸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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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한국은행의 예고대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hedge·위험회피)’ 물량이 시중에 풀릴 예정인 가운데,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최대 500억 달러(약 72조7,000억원)로 추정되는 환 헤지 물량이 풀리면 원·달러 환율이 40원가량 내려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위안화 약세 등 대외요인에 따라 환율 하락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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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시행 3개월 차에 접어든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둘러싸고 금융권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은행들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초반 기세를 잡았지만, 수익률 등 가시화한 지표를 앞세운 증권사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다만 한동안 중단됐던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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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매출액을 포기하더라도 회사 손실을 줄이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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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값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매물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남은 매물의 경우 호가가 일제히 뛰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잠실장미, 잠실주공5단지 등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다는 점도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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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의 막이 오르며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가뜩이나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 최저임금까지 인상되면서 일부 자영업자는 직원들을 내보내고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었으며, 무인화 시스템을 갖추는 매장도 늘어나는 추세다. 일각에선 소매업의 줄폐업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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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미국 고용 시장의 근로자 수요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다. 다만 근로자가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인 노동 생산성은 오히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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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경제 및 안보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집권 기간 구축된 강력한 경제 안보 협력은 제도적 협력보다 개별 사안에 대한 협상을 선호하는 트럼프의 성향으로 변화가 불가피하다. 물론 미일 동맹은 깨지지 않고 지속되겠지만 트럼프의 무역 정책과 주일 미군에 대한 분담금 증액 요구는 양국 관계를 시험대에 오르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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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매수안을 불허한 가운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철강사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이하 클리프스)가 US스틸을 인수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일본제철이 난항을 겪자 그 틈을 미국 철강기업이 꿰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US스틸은 철강노조의 지지 예상과 투자자들의 기대에도 일본제철과 합병을 끝까지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한켠에서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성사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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